
협회장 김상돈 화백
협회장 인사말
캘리그래피를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국청목캘리그라피예술협회 초대회장을 맡은 김상돈 화백입니다.
우리가 보통 캘리그래피라고 하면 아름다운 손글씨를 뜻하곤 합니다. 그중에서도 캘리그래피 청목체는 십수년간 글꼴을 만들고 다듬어 교육과 작품 제작에 걸맞는 캘리그래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청목체는 미적원리에 적용하여 힘과 조형미를 중심으로 쓰는 서체로서 타 캘리그래피와 확연한 차이를 갖고 있기에 많은 연습과 학습을 통해야만 표현되는 어려운 서체입니다. 따라서 청목체는 조형적 아름다움이 극대화된 예술성이 뛰어난 서체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배우기 어려운 캘리그라피 서체인 청목체이지만, 많은 수강생들이 청목체를 배우고 있으며, 자격시험과 전국공모전을 통해 캘리그래퍼의 길로 나서고 있습니다. 따라서 협회와 함께 동행한다면 즐거운 캘리 라이프가 펼쳐질 것입니다.
청목갤리그라피를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부디 부단한 연습과 교육을 통해 캘리그래퍼로 우뚝 서길 소망합니다. 한국청목캘리그라피예술협회는 캘리를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을 위한 디딤돌이자 튼튼한 다리역할을 하겠습니다. 여러분과 청목체를 통한 행복동행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